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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서울의 얼굴이 되는 다양한 건축물과 거기에 얽힌 우리들의 여러 이야기를 발굴하는 시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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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소개

우수상

우리는 하나의 나무 아래에서

영상   |   전승현

인간은 개별적인 존재이면서도 공동체 안에서 타인들과 공존하는 사회적 존재이다. 즉 인간의 존재성은 내면 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외계와의 관계성으로부터 스스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건축은 인간의 개별성을 형성해 주는 사적 영역을 보장해 주면서도 그들을 사람‘들’로 공적 영역인 도시로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양립되는 두 영역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 그들의 관계성에 있어서 조화를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서울의 장소인 효자로 가을단풍길과 경복궁의 근정전이 보이는 뒷뜰 나무 아래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코로나로 인해 관계의 거리가 느슨해졌지만 조용하게 개인의 영역과 공공의 영역을 연결해주는 ‘거리’같은 공간, 떨어져있으면서도 함께함을 느낄 수 있는 ‘나무 아래’와 같은 서울의 장소들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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