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김미경) _ 광진구 아차산로 200
푸른 빛의 컨테이너 200여개로 구성된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
오픈 후 2~30대들의 눈길을 끌며 많은 사람들을 건국대 주변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었죠.
특히 기존의 대기업이 아닌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로 구성된 쇼핑몰과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맛집들을 확보함으로써
기존에 가로수길, 강남 등으로 직접 찾아가야했던 불편함을 줄여주었습니다.
독특한 외관 덕에 길가에서도 눈에 띄고, 누구나 한 번쯤 건물을 뒤로하고 사진을 찍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해가 지면 건물 마당의 전구 조명들이 하나둘씩 켜지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이 때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맥주한잔을 마시면 금세 기분이 좋아진답니다